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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땀띠

by 우다(wooda) 2023. 8. 7.

땀띠는 여름철 높은 습도와 땀 분비로 인해 발생하는 피부 질환이다.
땀띠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피부때와 땀이 결합하여 피부에 오랫동안 머물러 상처와 모낭염을 일으키며, 더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는 효모와 세균의 번식도 촉진한다.

 

땀띠 증상

  • 피부 발진: 땀띠는 주로 과도한 땀과 습기로 인해 발생하는데, 이로 인해 피부에 발진이 생김. 발진은 일반적으로 작은 붉은 점들 혹은 붉은 반점으로 나타난다.
  • 가려움증: 가려움증은 땀띠의 흔한 증상 중 하나로, 대개 증상이 악화될수록 가려움증이 더 심해질 수 있다.
  • 수포: 땀띠는 피부에 작은 수포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수포는 피부가 붉고 염증이 있는 부위에 발생하며, 경우에 따라 물집 형태로 나타날 수도 있다.
  • 통증: 염증이 심해지거나 감염이 발생한 경우, 땀띠가 통증을 동반할 수 있다.
  • 감염: 땀띠가 오랫동안 지속되거나 치료를 받지 않으면 피부 감염의 위험이 증가. 감염이 발생하면 피부의 붉은 부위가 급속히 확산되거나 고름이 가득한 물집이발생할 수 있어 주의.


땀띠의 증상은 개인의 체질과 환경 요인에 따라 다양할 수 있으며, 증상이 악화되거나 지속될 경우 전문가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땀띠 해결법

  • 청결 유지: 땀띠 예방의 첫걸음은 청결한 피부 유지. 특히 땀이 많이 나는 곳은 비누나 샤워용품을 사용해 깨끗이 씻기.
  • 목욕 시간 조절: 땀띠가 특히 걱정되는 시기에는 목욕 시간을 짧게 가져가는 것이 좋다.
  • 수분 및 영양 공급: 피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비타민 A, C, E와 아미노산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 옷 갈아입기: 땀이 많이 나는 날에는 옷을 자주 갈아입고, 특히 모공을 막지 않는 소재를 선택해 입자.
  • 땀을 제거해 주는 습관 기르기: 땀이 많이 날 때나 습한 날씨에는 손수건 등으로 땀을 수시로 닦아주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도움이 된다.
  • 외부 요인 주의: 바깥에서 오랫동안 더운 햇볕을 피하거나 변하기 쉬운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
  • 약물치료: 땀띠가 이미 발생한 경우에는 정확한 진단을 받아 약물치료를 받는다.

매해 여름 땀띠로 고생 중이다. 처음 알게 된 계기가 팔을 매만지다 오돌토돌한 게 만져져서였다. 아주 작은 투명한 물방울(?) 수포 같은 게 있었다. 다행히 가렵거나 하는 문제는 없었고 가만히 두면 사라졌다.

나의 경우는 가려움이나 통증이 없지만 혹시나 가렵거나 혹은 붉은색을 띨 경우 바로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