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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5

‘마른 익사’라고 들어보셨나요? 익사가 물속에서만 일어나는 게 아니다?! 일반적으로 익사는 물속에서 발생하는 질환인데 마른 익사와 같은 경우는 물놀이 이후에 물 밖에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전체 익사의 10에서 15%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른 익사는 물놀이 중에 삼켜진 소량의 물이 폐로 들어가 폐에서 서서히 염증을 일으키거나 아니면 기도 수축을 유발해서 산소 공급을 방해하는 위험한 질환입니다. 그런데 특히 소아와 같은 경우는 기도 발달이 완전하지 않기 때문에 더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증상 물에서 나온 뒤 호흡곤란 가슴 답답함 기침 심장 박동 빨라짐 마른 익사 예방법 수영 배움: 올바른 수영 기술을 배우고 물 위에 떠 있는 방법을 이해하면 마른 익사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깊이 조절: 나 자신의 수영 능력에 맞는 깊이.. 2023. 8. 22.
땀띠 땀띠는 여름철 높은 습도와 땀 분비로 인해 발생하는 피부 질환이다. 땀띠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피부때와 땀이 결합하여 피부에 오랫동안 머물러 상처와 모낭염을 일으키며, 더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는 효모와 세균의 번식도 촉진한다. 땀띠 증상 피부 발진: 땀띠는 주로 과도한 땀과 습기로 인해 발생하는데, 이로 인해 피부에 발진이 생김. 발진은 일반적으로 작은 붉은 점들 혹은 붉은 반점으로 나타난다. 가려움증: 가려움증은 땀띠의 흔한 증상 중 하나로, 대개 증상이 악화될수록 가려움증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수포: 땀띠는 피부에 작은 수포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수포는 피부가 붉고 염증이 있는 부위에 발생하며, 경우에 따라 물집 형태로 나타날 수도 있다. 통증: 염증이 심해지거나 감염이 발생한 경우, 땀띠가 통.. 2023. 8. 7.
폭염~온열질환 온혈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설질환을 통칭하는 것으로. 더위에서 활동한 뒤 39초가량 근육 경련이 일어나는 열경련 손과 다리가 붓는 열부종 등은 경미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고온에 장시간 노출되면 일사병(열탈진) 열사병이 올 수 있다. 장시간 방치할 경우 뇌와 호흡기, 신장 등 여러 장기에 손상을 입혀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체온조절 기능이 떨어지는 노약자와 만성질환자는 특히 예방에 주의가 필요. 열사병 치료 안 받으면 치명률 100퍼센트! 그만큼 위험! 신체는 땀을 흘려 체온을 낮추려 하는데, 이 과정에서 한 번에 많은 양의 수분과 염분이 빠져나가면 두통, 구토, 어지럼증, 무력감 등이 나타나다. 이것을 일사병이라고 한다. 열사병은 일사병과 이름은 비슷하지만 치료받지 않으면 치명률이 10.. 2023. 8. 1.
여름철 빨래 냄새 비가 많이 내리는 요즘엔 아무리 여러 번 세탁을 해도 꿉꿉한 냄새가 옷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해가 쨍하게 뜬 날 말리면 더 좋겠지만 언제 뜰지 모를 태양을 기다리며 빨래를 할 순 없다. 그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 여름에 빨래 냄새가 나는 이유 습도: 여름철 높은 습도로 인해 빨래가 완전히 말라지지 않고 조금씩 습기가 남게 되면, 세탁물에서 미생물이 번식하기 쉬워져 냄새가 발생합니다. 곰팡이와 미생물: 높은 습도와 따뜻한 온도는 곰팡이와 미생물의 번식에 좋은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미생물들이 빨래에 붙어서 냄새를 유발합니다. 세탁기 청소: 여름철 세탁기 사용 빈도가 높아지면서 세탁기 내부의 오염물이 축적될 수 있습니다. 이는 세탁물에 냄새를 남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세탁기 청소가 필요합니다.. 2023.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