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받으면 유난히 단음식이 당기곤 한다. 이것엔 과학적인 이유가 있는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부신피질 호르몬의 일종인 코르티솔의 분비가 촉진되어 식욕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당분이 가득한 음식을 먹는 것은 좋지 않다.
아예 안 먹는 것도 개인적으로 스트레스라고 생각하여 달달한 음식을 조금 섭취하고 그 외엔 건강한 음식을 먹으면 좋지 않을까 싶다. 특히, 스트레스 폭식은 좋지 않은데 이왕 먹을게 당긴다면 건강한 걸 많이 먹는 게 몸과 양심에 가책이 덜 하지 않을까.
스트레스 증상
- 두통
- 소화불량
- 부정맥
- 수면장애
- 설마 or 변비
- 역류성 식도염
- 급격한 체중의 증가나 감소
- 탈모
- 피부 트러블
- 다한증
- 건망증과 같은 기억력의 문제
- 생리불순
- 우울감과 짜증과 같은 심리적인 변화 등
스트레스에 도움이 되는 음식
- 초콜릿: 다크 초콜릿이 세로토닌을 톺여 기분을 좋게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견과류: 필수 지방산과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여 안정감을 준다.
- 바나나: 칼륨과 망간이 많이 이완을 도와준다.
- 녹차: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증진에 도움이 된다.
- 오렌지: 비타민C가 풍부해서 스트레스에는 물론 면역력에도 도움이 된다.
- 오트밀: 달콤한 설탕이 들어간 것보다 오트밀 통곡밀 잡곡밥도 괜찮다.
- 요구르트: 뇌와 장이 소통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설사와 변비가 생기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블루베리를 곁들이면 더욱 좋다.
- 달걀: 기분 안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D. 충분히 섭취하면 우울 증세도 덜하다. 우유나 연어도 비슷하다.
- 아스파라거스: 엽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심신 안정에 탁월하다.
- 캐모마일: 불안장애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 베리류: 블루베리, 블랙베리, 딸기와 같은 베리류는 안토시아닌 함유량이 높다. 비타민C가 풍부해 스트레스 예방에 좋다.
받고 싶어서 받는 게 아닌 스트레스. 개인 취향과 건강에 맞게 선택하여 먹고 스트레스를 날려 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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