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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마른 익사’라고 들어보셨나요?

by 우다(wooda) 2023. 8. 22.

익사가 물속에서만 일어나는 게 아니다?!

 



일반적으로 익사는 물속에서 발생하는 질환인데 마른 익사와 같은 경우는 물놀이 이후에 물 밖에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전체 익사의 10에서 15%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른 익사는 물놀이 중에 삼켜진 소량의 물이 폐로 들어가 폐에서 서서히 염증을 일으키거나 아니면 기도 수축을 유발해서 산소 공급을 방해하는 위험한 질환입니다.

그런데 특히 소아와 같은 경우는 기도 발달이 완전하지 않기 때문에 더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증상

  • 물에서 나온 뒤 호흡곤란
  • 가슴 답답함
  • 기침
  • 심장 박동 빨라짐

 

마른 익사 예방법

 

  1. 수영 배움: 올바른 수영 기술을 배우고 물 위에 떠 있는 방법을 이해하면 마른 익사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2. 깊이 조절: 나 자신의 수영 능력에 맞는 깊이에서 수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깊이 들어가면 물이 폐로 들어가기 쉽다.
  3. 안전 수영복 착용: 구명조끼와 같은 수영 안전 장비를 착용하면 물에 잠기는 것을 방지해 주어 마른 익사 발생 확률을 낮출 수 있다.
  4. 급격한 온도 변화 피하기: 급격한 온도차가 있는 수영장 혹은 자연환경에서 수영하기 좋지 않다.
  5. 술, 마약 등 피하기: 술이나 마약을 복용한 상태에서는 수영을 피하는 것이 좋다. 이때 이 정상적 판단을 할 수 없게 되고 마른 익사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수영이 끝난 후에도 귀가할 때까지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만 눈을 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이 발생하거나 의심이 갈 때는 병원이나 119에 도움을 요청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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