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서울시 '태그리스(비접촉식 교통결제)' 도입

by 우다(wooda) 2023. 7. 26.

기대되는 시스템의 등장!
 

 
태그리스란 근거리 무선통신 장치를 사용해 카드를 단말기에 대지 않고 근처를 지나가는 것만으로 요금을 내게 되는 시스템이다. 
 
다음 달 1일(8월 1일)부터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을 타는 승객은 개찰구에서 교통카드를 찍지 않아도 된다.
태그리스 결제 시스템이 개통되기 때문이다.
 
지하철에 태그리스 시스템을 상용화하는 것은 서울이 세계 최초라고 하며.
이 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에 모바일티머니 앱을 깔고 블루투스 기능을 켜놓으면 된다.
고속도로 하이패스와 비슷한 원리라고 보면 된다.
 
휠체어를 타거나 양손에 짐을 들고 결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시스템이 도입되지 않은 다른 노선으로 환승할 때는 평소처럼 스마트폰을 개찰구 센서에 찍으면 된다.
 
이번 지하철을 시작으로 점차 버스, 택시 등으로 넓혀나갈 생각이라고 한다.
 


 
 
이게 지하철과 버스까지 상용화되는 기간이 얼마나 걸리지는 모르겠지만 물건을 들고 개찰구를 지날 때는 많이 힘들었다. 휠체어뿐 아니라 아기 유모차들까지도 수월하게 지나갈 수 있을 것 같아 현재는 장점만 보인다.
하루에 지하철을 타는 사람들이 많으니 오류가 잘 발생할 것 같다는 단점이 보이지만,
무엇이든 시작하고 차차 개선되는 법이니. 
하루빨리 모든 곳에서 비접촉식 교통결제 시스템이 일상에 적용되길 바란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0) 2023.07.29
코로나 확진자 증가 중  (0) 2023.07.27
읽씹과 안읽씹. 그것이 문제로다  (0) 2023.07.25
집중 호우 침수 대비  (0) 2023.07.24
여름철 빨래 냄새  (0) 2023.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