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편도염

by 우다(wooda) 2023. 9. 18.

올해는 이상하게 잦은 편도염으로 고생 중에 있다. 이비인후과 선생님께서 편도절제수술에 대해 생각해 보라고 해서 현재 진지하게 고민 중이다.

전신마취의 경험이 없기에, 무서워서 하고 싶지 않아 일단 약으로 버텨보고는 있으나. 다가오는 가을 혹은 겨울쯤엔 수술을 하지 않을까.

만일 수술을 하게 되면 수술 후기를 적어볼 생각이다.

 

일단, 편도염에 대해 짧게 알아보자면 아래와 같다.

 

 

 

편도염

편도라는 부위는 목의 뒤쪽에 위치해 있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으로 생긴다.

주변 인후 조직의 임파선을 침범하는 인후염이 동반될 수 있다.

 

학교에 들어가기 전의 아이들은 바이러스가 원인인 경우가 많고, 그 이후의 아이들은 세균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급성 편도염은 대개 청년기 또는 젊은 성인에게 잘 발생한다. 

 

주요 증상

  • 목에 통증
  • 인후염
  • 부기 및 붉음
  • 이물감
  • 몸살

 

치료

일반적으로 대부분 약물 치료로 치유된다. 진통제와 항생제를 먹는다.

만약 반복이 된다면 편도절제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는데. 일 년에 3~4번 정도 반복되었을 시 고려해 볼 수 있다. 

편도절제수술은 편도비대인 경우에도 시행할 수 있다. 

 

예방방법

  • 구강위생 유지
  • 손 씻기
  • 수분 섭취
  • 휴식

 

수술에 대한 공포로 요즘 후기를 많이 읽어보는데 간단한 수술이라고 한다. 그 뒤에 고생을 좀 한다는 게 문제지만.

어린아이들이며학생들도 방학 때 많이 받는 수술이다.

2주 정도 제대로 된 일반식을 할 수 없기에 방학을 자주 이용하는 것 같다. 어릴수록 회복력이 좋다고 한다. 

 

검색을 해보면 성인들은 꽤나 고생을 한다. 어린 친구들보다 속세(?)의 맛에 길들여져 있어서 그런 게 아닐까.

술, 담배며 기름지고 자극적인 것에 노출이 더 되어 있어서 그런 것으로추측해 본다. 

실제로 좀 괜찮아졌다 싶어서 음식을 먹었다가 재출혈로 수술을 다시 한 후기들을 접할 수 있었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폭식or과식 후 대처법  (1) 2023.10.01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3분기  (0) 2023.09.10
경기도 0세 어린이집  (0) 2023.09.07
2023년 경기도 청년면접수당  (0) 2023.09.02
경기도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0) 2023.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