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경기도가 홀로 병원에 가기 어려운 도민을 대상으로 병원 내 접수 및 수납, 진료 등을 지원하는 '1인가구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를 5개 시. 군에서 먼저 시작한다.

 

요양보호사 등의 자격을 가진 전문인력이 병원 출발부터 귀가까지 동행하는 서비스로, 연령과 소득에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반드시 1인가구가 아니어도 부부가 모두 거동이 불편한 노인가구, 어린 자녀를 돌봐야 하는 한부모가정 등도 병원 동행이 필요하다면 신청할 수 있다.

 

 

 

상반기가 지났으니 하반기는 지원대상이 '성남시'인 거 같다. 

정말 좋은 취지의 서비스라 전국적으로 가능해지면 좋을 것 같다.

고령화 사회가 되어가고 지금 이 시대. 거동이 불편하거나 질환을 앓고 있어서 혼자 병원을 가기 힘든 취약계층은 이만큼 좋은 서비스가 또 있을까. 

가족의 형태도 다양해지고 1인가구도 늘어나고 있는데 이렇게 여러 곳을 들여다보고 신경 써주는 정책들이 나와서 기쁘다.

 

단점이 있다면. 알아보니 서울시는 먼저 시행 중에 있는 서비스로. 2021년 11월 1일에 시행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런 정책이 있다는 걸 모른다. 나 또한 검색을 해서야 이런 게 있다는 걸 알았으니까. 홍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