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많이 내리는 요즘엔 아무리 여러 번 세탁을 해도 꿉꿉한 냄새가 옷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해가 쨍하게 뜬 날 말리면 더 좋겠지만 언제 뜰지 모를 태양을 기다리며 빨래를 할 순 없다.
그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
여름에 빨래 냄새가 나는 이유
- 습도: 여름철 높은 습도로 인해 빨래가 완전히 말라지지 않고 조금씩 습기가 남게 되면, 세탁물에서 미생물이 번식하기 쉬워져 냄새가 발생합니다.
- 곰팡이와 미생물: 높은 습도와 따뜻한 온도는 곰팡이와 미생물의 번식에 좋은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미생물들이 빨래에 붙어서 냄새를 유발합니다.
- 세탁기 청소: 여름철 세탁기 사용 빈도가 높아지면서 세탁기 내부의 오염물이 축적될 수 있습니다. 이는 세탁물에 냄새를 남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세탁기 청소가 필요합니다.
- 세탁 횟수: 여름에는 땀과 오염물이 많이 발생하므로, 가능한 빈번하게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 빨래 냄새를 줄이기 팁
- 빨래를 가능한 햇볕이 잘 드는 곳에 건조해 습기를 빨리 제거하세요.
- 세탁물이 겹치지 않도록 여유 있게 널어 줍니다.
- 세탁 전, 이불이나 빨래물을 털어 먼지와 미생물을 제거해 줍니다.
- 세탁제와 섬유유연제를 적절하게 사용하여 깨끗하게 세탁하세요.
- 세탁기 내부의 청소와 소독을 정기적으로 실시합니다.
세탁기 청소법(드럼or통돌이)
- 세제통은 1주일에 한 번 정도 주기적으로 청소해주기.
- 고무 패킹은 한달에 한 번 정도 산소계 표백제로 청소
- 세탁통은 한달에 한 두번 '통살균'코스로 청소
- 배수 필터(배수펌프 거름망) 주기적으로 이물질 없애기.
- 세탁기 문의 고무 패킹 안쪽에 있는 물 순환 필터 주기적으로 이물질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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