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1 서울시 '태그리스(비접촉식 교통결제)' 도입 기대되는 시스템의 등장! 태그리스란 근거리 무선통신 장치를 사용해 카드를 단말기에 대지 않고 근처를 지나가는 것만으로 요금을 내게 되는 시스템이다. 다음 달 1일(8월 1일)부터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을 타는 승객은 개찰구에서 교통카드를 찍지 않아도 된다. 태그리스 결제 시스템이 개통되기 때문이다. 지하철에 태그리스 시스템을 상용화하는 것은 서울이 세계 최초라고 하며. 이 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에 모바일티머니 앱을 깔고 블루투스 기능을 켜놓으면 된다. 고속도로 하이패스와 비슷한 원리라고 보면 된다. 휠체어를 타거나 양손에 짐을 들고 결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시스템이 도입되지 않은 다른 노선으로 환승할 때는 평소처럼 스마트폰을 개찰구 센서에 찍으면 된다. 이번 지하철을 시작으로 점차.. 2023. 7. 26. 이전 1 다음